[스포츠서울]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원년 멤버 노시현이 10년만에 팀을 떠난다.


28일 '스타뉴스'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노시현이 최근 가비엔제이의 소속사인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10년간 몸 담았던 가비엔제이를 떠나게 됐다.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노시현과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 노시현의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노시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새 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노시현이 팀을 탈퇴함에 따라 가비엔제이는 제니, 건지 등 2인 체재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는 현재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녹음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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