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무릎 말고 배 가릴래요'


배우 천우희가 7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영화 '곡성'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천우희는 올블랙 원피스에 은빛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된 맵시를 뽐냈다. 특히 천우희는 가운데 뚫린 원피스 탓에 담요로 무릎 대신 배를 가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천우희가 출연한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늘은 배가 '뻥' 뚫린 드레스 입었어요~


앉자마자 무릎 아닌 배부터 가리기


'저의 배는 소중하니까요'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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