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홍보컷 2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송혜교, 전지현, 박신혜 등 한류 톱 빅3 여배우가 선택한 베스트 아이템은?

여배우들을 모델로 내세운 뷰티 브랜드가 한류바람을 타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특히 뷰티업계는 모델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스타 모시기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상황. 그런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헤라, 마몽드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를 모두 모델로 기용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모델들 역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그들의 뷰티아이템에 관심이 높다. 이들 모델들이 선호하는 뷰티아이템을 소개한다.

◇장수모델 송혜교가 가장 신경쓰는 뷰티 아이템은 수분제품

벌써 8년이다. 라네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 부터 송혜교를 뮤즈로 내세웠다. 당시 KBS2 드라마 ‘풀하우스’와 ‘가을동화’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송혜교 덕에 브랜드 인지도 역시 높아졌다.

라네즈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에 꼭 맞는 모델이다.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동시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이 브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이다. 그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워터뱅크 라인은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 워터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속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시키고, 피부 손상까지 개선시켜주는 수분전용 제품. 이중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_EX는 수분크림 부드럽게 펴 발리는 사용감과 24시간 유지되는 수분 지속력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전지현 [헤라]루즈홀릭 수프림핑크 전지현컷 0323_2

◇한편의 영화처럼. 전지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립스틱

전지현을 만난 헤라는 한국 여성의 당당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통해 전세계에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 공개된 헤라의 브랜드 무비 ‘HERA loves SEOULISTA’ 영상 속전지현의 립스틱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

아름다운 서울의 장소들 사이에서 영상 속 배우 전지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오렌지 립 컬러는 바로 헤라 루즈 홀릭 243호 비쥬 오렌지. 비쥬 오렌지는 헤라의 뮤즈 전지현이 헤라 브랜드 영상이 온에어가 되자마자 “전지현 립스틱”, “전지현 핑크”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라 측은 “헤라의 대표 립스틱 루즈 홀릭은 여배우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수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잇 컬러 아이템으로 등극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이번 브랜드 무비에서 볼 수 있는 전지현의 모습은 서울을 빛나게 하는 이유, 서울리스타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박신혜 [마몽드] 박신혜 모델컷_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

◇한류퀸 박신혜의 무결점 피부 비결

배우 박신혜 역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모델 중 한명으로 꼽힌다. 자신의 SNS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는 가 하면, 드라마나 영화 출연시에도 직접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또 뷰티모델 답게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는데도 열심이다. 자연스럽게 박신혜는 ‘뷰티 완판녀’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박신혜는 “‘박신혜 완판’ 이런 기사나 소식을 듣게 되면 기분이 좋다. 실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요즘 박신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은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과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와 세럼. 여기에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위해 커버 파우더 쿠션을 사용한다. 마몽드 측은 “모델 박신혜 효과는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앞선 3개의 제품은 뮤즈 박신혜의 무결점 피부를 완성해주는 뷰티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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