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스포츠서울] 결혼을 앞둔 배우 황정음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황정음 이영돈 예비 부부가 예쁨받는 며느리&사위 스타로 꼽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2016 명단공개'에선 양가 사랑 듬뿍 받는 며느리&사위 스타 명단이 소개됐다.


전체 6위에 오른 황정음 예비신랑 이영돈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타이거 우즈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우기도 했던 그는 현재 골퍼 활동을 접고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 직을 맡는 동시에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에서 아버지로부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이영돈은 2013년부터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거암철강은 1988년 설립된 27년 차 철강기업이며, 같은 계열사 G코아는 2005년 설립된 철강 가공 판매업체로 두 회사의 총 매출액은 130억 원으로 실속있는 철강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인상 좋고 편안한 사람이기에 이영돈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오는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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