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에서 세계에서 제일 빠른 F1 경주차와 힘센 럭비 선수들의 이색 힘겨루기가 이뤄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건장한 남성들과 레이싱 카의 이색 대결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국 럭비팀 바스의 공격수 8인과 2012년 F1 우승 레이싱 카 '레드 불'이 등장해 힘겨루기를 했다.

F1 경주차의 운전은 3번의 수상 경력이 있는 호주인 다니엘 리시가도가 맡았다. 8인의 럭비 선수와 힘을 겨룬 경주차는 최고 속도 208mph(약 334km/h)까지 낼 수 있는 머신이었다.

이 이색 대결은 바스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레드 불 경주차가 많은 양의 연기를 만들어 내며 럭비 선수들과 힘 겨루기를 벌였는데,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레드 불 경주차와 럭비 선수 간의 이색 대결로 화제를 모은 영상을 지금 만나보자.

<레드불 F1 머신 vs 럭비 선수 8명의 힘겨루기 영상 보러 가기>

https://youtu.be/EjeMf-P-4J4?t=2s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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