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반상(1.29)

서울 강동구 상일동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위시한 첨단업무단지 조성과 인근의 대단지아파트 및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개발 등에 힘입어 천호동, 길동, 방이동, 문정동 등 기존 강동-송파 번화 상권에 버금가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주변에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과 네임 밸류 높은 음식점들이 많아지고 있는 배경이다. 이런 수많은 외식 브랜드 가운데 작년 8월 오픈 시점부터 두각을 보이며 맛집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바로 한상차림 한정식전문점 ‘진진반상 강동점’이다.

‘진진반상’은 궁중형 코스요리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의 세컨드브랜드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몰려있는 핫플레이스 분당 판교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한식의 대중화 열풍에 일조한 데 이어 강동구, 송파구 상권에서도 연일 매출 행진을 보이고 있다.

‘우리의 맛, 우리의 전통, 한국인의 밥상’을 표방하는 진진반상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을 모토로 찌개류, 고기&생선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김치류, 볶음조림류, 잡품류, 후식류 등 총 10가지 파트로 구성된 한상차림 30첩 반상을 제공하고 있다.

진진반상의 메뉴는 간장게장(小), 궁중잡채, 청포묵, 돼지불고기, 우렁쌈장, 통오징어구이를 포함해 총 30첩 반상을 제공하는 ’진진반상‘(1만5000원, VAT 포함)과 진진반상의 구성에서 석쇠불고기와 간장게장(大)이 추가되는 ’특(特)진진반상‘(2만원, VAT 포함)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한식뷔페와 달리 평일-주말, 점심-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제공되는 음식 중 일부 요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반찬이 리필 가능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높은 인테리어와 180석 매장 규모에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한 8인룸 및 16인룸도 구비되어 있어 어르신 혹은 유아 동반 가족모임장소나 한식 접대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올림픽공원이나 암사동 선사유적지 방문을 묶어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 맛집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상일IC 근처 삼성엔지니어링 맞은편 강동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건물 지하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자가용 이용 고객도 주차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식사 시 평일 및 토요일은 2시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간제한 없이 주차 가능하다.

현재 인스타그램 캠페인 ‘한국인의 밥심으로 소아암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진행 중이다. 진진반상에서의 인증사진(음식, 인테리어, 셀카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밥심선물 #한정식 #진진반상)를 붙여 업로드하면 사진 1장당 100원으로 계수하여 모금액 전액을 내년 1월 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내용이다.

진진반상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 송파구 및 경기도 하남 일대에서 가성비 좋게 푸짐한 한식 상차림으로 밥심을 얻고자 한다면 ‘진진반상 강동점’은 맛집 리스트에 올려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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