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2)와 안젤리나 졸리(40) 부부가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가족이 오는 3월부터 최소 6개월간 영국 런던에 머문다"고 보도했다.


런던에서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월드Z 2' 촬영을, 안젤리나 졸리는 유럽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매체는 브란젤리나 부부 측근의 말을 빌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집을 사려 하지만 두 사람을 만족시키는 집이 아직 없다"며 "이들은 지하 주차장과 마당이 있는 집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경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함께 런던 소재의 집을 알아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4년 8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이외에도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 샤일로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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