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은 다소 서툴렀지만 막힘없는 한국어 구사에 팬들은 더욱 큰 환호를 보냈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강남 아르누보시티 호텔 클럽 디에이에서 일본 AV스타 메구리(27·본명 후지우라 메구)의 팬미팅이 열렸다.

메구리는 지난 2009년 성인 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AV작품에 출연한 인기스타로 자주 한국을 방문해 ‘친 한파 AV 스타’로 알려져 있다.

95-60-90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메구리는 이날 팬들과의 Q&A, 자신만의 솔직한 성토크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팝에 반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메구리는 팬미팅 동안 한국어로 진행해 한국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발휘했다.

고등학교 1학녀때 첫경험을 가졌다고 고백한 메구리는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AV스타로서 성실히 답변해줘 갈채를 받았다.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를 묻는 한 팬의 질문에 메구리는 “12㎝가 나에게는 적당한 것 같다”라고 답하는 등 팬들의 야릇한 질문에도 메구리는 매 번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팬들과 게임을 통해 스스럼없이 다양한 체위 등 ‘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줘 고급 성상담사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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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리.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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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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