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스포츠서울]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과 스캔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가 남편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강용석 둘째 아들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아들 강원준 군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라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강용석을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을 형사 고소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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