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과 스캔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가 남편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최근 팟캐스트 '밑장빼기' 관계자가 도도맘 김미나 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팟캐스트 '밑장빼기' 관계자는 지난 10월 MBN스타와 전화 통화에서 "도도맘이 '밑장빼기' 녹음을 했다. 강용석과 관련해 '지금 현재 상황 담담히 견디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도맘은 '강용석과 술친구다. 그전에는 급해서 강용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보도되니 일단 아니라고 했는데 이렇게 모든 것을 밝히니 후련하다'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도맘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정치에 관심있냐'는 도발적 질문에 '관심 있다'고 답했다. '공화당 대변인의 의향이 있느냐'는 제안에는 곤란해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다'고 재치 있게 피해 갔다"고 말했다.


한편, 강용석을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을 형사 고소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본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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