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제공|tvN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삼시세끼-어촌편’의 멤버들이 드디어 만재도 삼대장 중 하나인 문어를 잡았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멤버들이 오매불망 원했던 만재도 삼대장(돌돔-참돔-문어) 중 하나인 문어를 잡았다. 우럭, 배도라치 등을 잡으면서도 문어나 돔 종류는 잡지 못했던 이들은 이날 처음으로 통발에 들어온 문어를 발견하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은 윤계상은 난데없이 바닷물에 유황온천이 있다는 세 멤버에 거짓말에 속아 바닷물에 들어가는가 하면, 커피를 마시면서 간장을 마신다는 차승원에게 속아 깜짝 놀라는 장면이 방송돼 웃음을 줬다. 또 한식을 배우기 위해 주부들과 함께 요리학원을 다녔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범상치 않은 칼가는 솜씨를 보여 주기도 했다.

어촌편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등과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은 윤계상은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더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다”며 차승원의 요리 솜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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