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조심 또 조심…” 연예인 A의 도벽이 또 다시 발동이 걸렸다고 합니다. A의 도박은 연예계에서도 한동안 유명했던데다, 너무 많은 소문에 한동안 잠잠했었는데요. 결국 최근 지방의 모 촬영장에서 일이 터졌다고 하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는 “A가 또 다시 주변사람들의 물건을 하나 둘 씩 훔치기 시작했다”면서 “큰 물건도 아닌, 아주 소소한 액세서리 등을 훔치고 있다. 처음에는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A가 나타나고나면 바로 물건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더라. 때문에 촬영장 귀중품은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없어지는 물건도 소소해서 관계자들을 난감하게 하고있는데요. 교통카드 부터 작은 명함지갑 등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A의 성격 역시 만만치 않아서 누구 하나 그의 옆에서 “물건이 없어졌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관계자는 A에 대해 “본래 마음의 깊은 연예인이었다. 도벽이 너무 오래된 습관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씁쓸해 했습니다.

◇톱배우 B의 행동에 대해 주변에서 우려스러운 반응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의 A는 최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망주지만, 촬영장에서 도통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아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는데요. 아직 어린 배우다보니 선배들과 교류도 하고 배울 것이 많을텐데 지나치게 차에만 머물러 뒷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연기 집중도 좋지만, 긴 배우생활을 위해서는 다른 배우들과의 교류도 좀 필요해보입니다.

◇최근 방송가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작자 C가 있는데요. 그 딸이 아버지를 정말 자랑스러워한다고 하네요. 길가며 만나는 낯선 사람들에게 “우리 아빠가 C에요”라고 자랑하는 게 딸의 취미라고 합니다. C가 하루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남자와 둘이 타게 됐는데 평상시처럼 그 남자를 바라보며 “우리 아빠가 C에요”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어떤 배우의 매니저였는데요. 처음 보는 아이가 자신에게 아버지 C의 자랑을 하는 걸 보며 ‘내 얼굴에 매니저라고 써있나? 내가 배우 매니저라는 걸 저 아이가 어떻게 아는 걸까’라고 당혹스러워했다네요.

◇연예계에서는 동료와 사귀고 헤어지는 일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데요. 연예인 D가 한참 사귀던 동료F와 헤어지고 또다른 동료G와 결혼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D는 결혼 과정에서 자신의 결혼이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조용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누구 손을 잡고 결혼하게 될지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모르는 일”이라고 입방아를 찧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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