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스포츠서울]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선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조폭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왼쪽 뺨의 큰 상처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조폭설','일진설' 얘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박기량의 어머니 노영임씨는 "기량이의 상처는 어릴 적 옛날식 수도꼭지에 넘어지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세 살 때 생긴 상처"라며 "피부 이식도 받았지만 없어지지 않았고, 치료도 많이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박기량 측은 지난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원지검에 야구 선수 A씨와 루머 유포자인 여자친구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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