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걸그룹 AKB48 연습생 출신인 다치바나 리사(21)의 '성상납'을 암시하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0년 걸그룹 연습생 활동을 접고 AV(성인물) 배우로 데뷔한 다치바나 리사는 "AKB48 연습생 시절 연상의 남자와 호텔에 갔다"고 말했다. 다치바나 리사는 당시 나이는 17살이었다.


다치바나 리사는 과거 AKB48 9기 연습생 다카마츠 에리로 활동하다 이후 AV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그는 "17세였던 AKB48 연습생 때 연상의 남자와 호텔에 갔었다.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성상납'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최근 사진집 선정성 논란, 불륜 열애설 인한 탈퇴 등 혼란에 빠진 AKB48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을 넘어서 동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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