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눈물


[스포츠서울] 배우 김수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인 그의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에서는 배우 김수미, 김용림, 김영옥, 이효춘, 이태곤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님은 새벽에 잠들어 있는 김수미를 깨웠다. 김수미에게 새벽종 치는 것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스님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난 김수미는 종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녀는 스님의 설명에 따라 경건한 마음으로 종을 쳤다.


종 치는 것을 마친 김수미는 "종을 한 번씩 칠 때마다 무언가 깨달음을 준다. 죄짓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보람을 느낀 점을 털어놓으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 8회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박명수의 대학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김수미는 발성 연습 중 교수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