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여스타들을 코스프레하는 한 남자 모델이 화제다.


7일 중국 언론 '시나 닷컴'은 "'중국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을 따라 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장을 즐기는 한 남자 모델이 웨이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그가 스타들을 코스프레하는 사실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성형 수술을 많이 한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의 이름은 리우쯔천으로 상당한 팔로워수를 둔 웨이보 스타다. 그는 평소 판빙빙, 장쯔이 등 여 스타들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 한 후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고, 해당 사진은 안젤라 베이비를 따라 분장한 것이다.

한편, 리우쯔천은 웨이보에 안젤라 베이비와 자신을 비교한 사진과 함께 "내가 판빙빙보다 더 예쁘고 안젤라 베이비보다 피부도 더 하얗고 아름답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리우쯔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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