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성의 공공장소 가슴 노출을 허용하라'는 토플리스 시위가 벌어져 화제인 가운데 이 여성들이 뉴욕의 한 공원에서 과감한 노출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토플리스 독서클럽'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뉴욕의 한 공원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십여명의 여성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가슴을 노출한 채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는가 하면 풀밭에 둘러 앉아 토플리스 상태로 토론을 하고, 단체의 명칭에 맞게 독서를 즐기기도 한다.


이같은 진기한 장면에 관광객들은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휴대폰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런다고?", "말도 안돼", "역시 개방적이다", "자유를 달라!", "나름의 철학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