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이 노골적인 성적 표현으로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일본 유명 케이블 방송 '토쿠이 요시미의 지퍼를 내려줘'에는 여성 모델의 유혹을 이기고 남성 참가자가 노래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들은 섹시한 여성 모델 옆에서 바지를 내린 채 서 있다. 노래가 시작되면 여성은 남성의 '그곳'에 손을 댄다.


특히 여성 모델이 남성의 성기를 만지는 등 유혹하는 장면을 연출해 민망함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해도 너무 하네", "성진국 답다", "일본 클래스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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