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머릭
네이마르(오른쪽 작은사진)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는 아일랜드 16세 축구소년 배리 커터. 캡처 | 리머릭 구단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체육팀]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바르셀로나)와 도플갱어 외모로 불리는 아일랜드 16세 유망주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리머릭 유소년 팀에 입단한 배리 커터가 네이마르와 도플갱어 외모로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커터는 네이마르와 같은 포지션으로 차세대 스트라이커를 꿈꾸고 있다. 리머릭 구단 홈페이지에 있는 그의 사진을 보면 ‘10대 시절 네이마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네이마르 특유의 날렵한 턱선은 눈매는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유사하다.

자연스럽게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는 배리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머릭에 잘 정착했다. 이곳에서 시간을 즐기고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네이마르 닮은꼴 외모에 대한 것보다 실력으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sports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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