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섹시한 동작과 높은 효과로 주목받은 '섹서사이즈 운동법'이 에로틱한 동작과 과도한 노출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Let's Sexercise'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가 임상으로 효과를 증명한 '섹서사이즈' 운동법으로, 질압 상승, 골반의 강화, 자궁탈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운동을 하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다. 에로틱한 동작과 과다한 노출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주간지 '사이죠'는 '섹서사이즈 운동법'에 대해 동작은 물론 노출이 심한 모델 등 운동효과가 의심스럽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DVD로 발매된 후 영상공유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인 이 영상은 에로틱한 동작과 특정 부위 줌-인 촬영, 노출된 의상 등 영상 자체가 '일본 AV식'이라며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일본은 다르구나", "기승전AV네", "효과가 있나?", "하기에도 민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섹서사이즈 운동법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5tOXDssWw6Y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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