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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눈물’. 제공 | 유시어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유시어터가 개관 15주년 기념 연극 ‘눈물’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서울공장의 ‘눈물’은 2014년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주최 ‘2014 한국연극100년 재발견 5’를 통해 초연된 이래 2015년 밀양여름연극축제 젊은연출가전에서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눈물’은 1913년 매일신보에 연재됐던 신소설을 원작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람의 다양한 눈물을 보여줘 눈물이 가진 의미를 짚어보게 한다.

배우 이홍재, 한혜진, 이기석, 윤채연, 임영준, 박정희, 이보아, 최한, 김태현, 권세봉, 배수진 등이 열연한다. 공연은 오는 9월 4일~9월 20일 유시어터에서 열린다. 관람료 2만5000원. (02)764-7462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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