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러시아에서 나체로 오토바이를 타는 이른바 '오토바이 스트립'이 유행인 가운데 이번엔 대낮에 '스트립'을 즐기는 한 여성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대낮에 오토바이 스트립'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백주대낮 도로 한복판에서 빨간 운동화에 헬멧만 착용한 채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부끄럽지도 않은지 벌거벗은 몸을 보여주는 여성의 모습은 운전자들의 정신을 흐트려 놓기에 충분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러시아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오토바이 스트립'으로, 이달 초에도 이와 비슷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에 당국이 단속을 나서고 있지만 쉽게 멈추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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