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고추아가씨 복면가왕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녀와 함께 대결을 했던 복면가왕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클레오파트라를 꺾은 '8대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에 대항할 만한 고추아가씨 복면가왕과 복면가왕 아이스크림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경연에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복면가왕와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의 대결이 펼쳐졌다. 고추아가씨 복면가왕와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은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열창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아이스크림은 고추아가씨 복면가왕에게 패배했고, 복면가왕 고추아가씨는 71표를 받으며 2라운드 준비를 위해 무대를 떠났다.


복면가왕 아이스크림의 정체가 배수정으로 밝혀지면서 그녀의 스펙 또한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수정, 강예빈, 정창욱,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배수정에게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출연 당시에 영국 회계사 출신으로 유명했는데"라고 물었고 배수정은 "영국은 특이하게 3년 경력을 채우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데 '위탄2' 출연했을 때가 2년 조금 넘었을 때라 회계 자격증 마저 따러 1년간 영국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회계사 초임을 물었고 배수정은 "연봉은 수습으로 들어가면 2만5000에서 3만 파운드를 준다"며 "한국 돈으로 4000만원 정도다. 그 다음부터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