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유니클로 탈의실 성관계 동영상'의 조각상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중국 유니클로 탈의실 성행위 커플'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혹은 동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중국의 한 의류 매장 탈의실에서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들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고 있는 남녀는 밀폐된 탈의실 안에서 진한 애정행각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결국 중국 공안은 조사에 착수했고, 최초 유포자는 형사구류로 처류돼 해당 사태는 마무리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최근 SNS 등에서는 성행위를 나눈 남성과 여성을 본떠 만든 조각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많이 퍼진 캡쳐 장면을 그대로 조각한 것으로, 완성도가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작품을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인기가 여전하구만", "인기를 얻고 싶었다면 성공한 듯", "처음 본 사람끼리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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