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의 억만장자 토니 투터니의 사진 한 장에 네티즌이 발칵 뒤집혔다.

평소 금발의 글래머 미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토니 투터니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차량의 본네트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

토니 투터니는 사진과 함께 '그가 남자친구에게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는 글을 남기며, 사진 속 여성에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토니 투터니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체 이런 사진은 왜 찍느냐", "돈 때문에 그런 건가?", "저 여자도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비난과 함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토니 투터니는 미국 LA에서 클럽, 레스토랑, 벤처 기업 등에 투자하는 개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포커 겜블러 댄 빌제리안, 호주의 담배 재벌 캔디맨과 함께 SNS 3대 플레이보이로 불리고 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토니 투터니 S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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