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일본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은밀한 스티커 사진 찍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일본 커플들은 경쟁적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올라오고 있는 스티커 사진들은 그 수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진들을 살펴보면 키스는 물론 성행위 직전의 적나라한 행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지 SNS에 스티커 사진기 안에서 여자 친구와 간접 성행위 사진을 올린 한 네티즌은 "밤 늦은 시간 시부야의 전철역 스티커 사진기 안에서 촬영했다"며 자신들의 대담한 행각을 자랑스럽게 떠벌려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일본 관계 당국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티커 사진기에서 음란사진 촬영에 대해 주시하고는 있으나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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