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에서 얼굴 유연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기 위한 이색적인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서 열풍이라는 여러 개의 볼펜을 얼굴에 쌓아 올려 셀카를 찍는 이른바 '볼펜 쌓기'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와 입술 사이에 볼펜들을 가지런히 쌓아 놓고 있는 중국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이 같은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얼굴의 균형과 유연성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


또 다른 여성은 자신의 예쁜 보조개를 강조하고자 불펜 뚜껑을 자신의 보조개에 고정시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성들에서부터 시작된 이 인증샷은 이제 남성, 어린 아이까지 참여하며 중국 내에서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앞서 겨드랑이털 인증, 손 허리 뒤로 배꼽 만지기, 쇄골에 동전 올리기 등 상식을 뛰어넘는 인증샷으로 여러 외신에 보도된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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