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마크 제이콥스가 성기와 엉덩이가 노출된 셀카를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는 지난달 25일 오후 거울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 속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고스란히 노출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It's yours to try'라는 짧은 글을 적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이 사진은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인스타그램 관리자에 의해 삭제 조치됐다.


그런데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빠르게 캡처해 사진을 퍼뜨리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마크 제이콥스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seoul.com>

사진=마크 제이콥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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