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포츠서울] 가수 아이유의 준비된 애교에 장근석과 이장우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일본 간 아이유의 깨방정' 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1분30초 가량의 이 영상 속에는 일본의 한 행사에 참석한 아이유와 장근석, 이장우가 '예쁘게 아이러브유 외치기'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나선 아이유는 "가장 먼저 해야 부담이 없다"면서 털털한 모습으로 도전했다. 마이크를 잡고 조금은 머뭇거리던 아이유는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면서 "아이러브유 보다 아이유"라고 말했다.

이를 본 장근석은 박장대소하며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장우 역시 한국어로 "이거 준비했네"라며 아이유에게 핀잔을 줬다. 이에 아이유는 "내 이름이 아이유여서 이번 미션은 쉬웠다"면서 "두 사람은 어렵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에 네티즌들은 "귀엽다", "웃기다", "아이유 최고네", "재밌어", "진짜 준비한 거 같은데", "장근석도 놀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프로듀사'에서 신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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