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광
김동광 감독.2014. 1. 16.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김동광 전 삼성 감독이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9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출전권 1장)를 대비하기 위해 김동광 전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제 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을 놓고 겨룬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7월 20일 소집돼 9월 20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앞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 대만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해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박정욱기자 jwp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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