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청소년수련관(송용주 관장)은 27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과 창의융합프로그램 ‘4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체험의 장을 형성하고,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도모한다.

함께 개최된 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산업의 주요기술에 대한 소양지식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망 진로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늘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아크릴 무드등, 레고 건축물, 디퓨저, 버나, 팽이만들기, 시사퀴즈 등 14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인공지능 로봇 체험, 생존수영 VR, 환경교육VR, 마이튜터, AI로봇 체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한 미래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4차산업 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공예, 이벤트 체험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VR, AR, STEM-KIT를 통해 4차산업에 대한 핵심기술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송용주관장)은 “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놀이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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