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오윤아가 어머니에게 선물을 했다.

26일 ‘Oh!윤아’에는 ‘[Oh!윤아] 가정의 달 특집! 오윤아의 어머니 팔자 펴는 효도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 엄마에게 효도 선물해 드리려고 왔는데. 팔자 주름이랑 이런 게 좋아질 거다”고 설명했다.

피부과에 온 오윤아의 엄마는 “나는 도저히 못 하는데 딸 때문에 또 예뻐지게 생겼네. 내 돈 들여서 이거 하겠나. 우리 딸내미 덕분에 또 이렇게 호강을 한다”고 웃었다.

엄마가 시술실로 들어간 뒤 오윤아는 “오랜만에 이렇게 효도하니까 좋다. (엄마가) 관심이 진짜 없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또 되게 좋아하신다. 아빠한테까지 말해서. 아빠가 기왕에 하는 거 좀 많이 해달라고 그랬다고. 엄마가 부쩍 요즘은 입맛도 없으시고 지금 딱 올해 칠순이시다. 컨디션도 안 좋고 입맛도 없고 막 그래서 되게 우울해하셨는데 이번에 스컬트라 맞고 좀 효과 있으셔서 기분이 업되고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들고 확실히 여자는 얼굴이 예뻐지면 기분이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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