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를 사칭하고 미공개 음원 유출자에게 강력 대응했다.

29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원 병역 의무 이행 중이다. 완전체 복귀는 오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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