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동경(울산HD)과 이동준, 맹성웅(이상 전북 현대) 등 K리거 20명이 프로축구 K리그1 ‘군 팀’ 김천 상무에 합격했다.

병무청은 2024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를 28일 개별 통보했다.

K리그 1,2부 선수 20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 소속의 이동경과 이동준, 맹성웅을 비롯해 박찬용, 김준호(이상 포항 스틸러스) 이현식(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승섭(제주 유나이티드)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내달 29일 입대한다.

김천 구단은 김현욱, 원두재, 김진규 등 주력 요원이 7월 전역하는 가운데 또 다른 검증된 자원을 받아들인다. kyi0486@sports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