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자유 신분이 됐다.

AOMG 측은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이 아티스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큰 사람 부탁드린다.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새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벌써 만우절인가?”, “거짓말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난 2월 AOMG 소속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에 무단으로 불참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미노이는 회사가 거짓 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13일 김수혁 대표가 사임하는 등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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