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경기 김포시의 타운하우스 부지를 매입했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19일 “홍진영 대표가 전원주택 건축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 이는 홍 대표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회사 차원으로 여러 활용을 위해 염두에 둔 것으로, 서울과 접근성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진영 측은 경기 김포 타운하우스 중 171세대 부지 중 1필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토목 공사 중으로, 홍진영은 150평 부지에 60평형 규모의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해당 필지는 약 6억 원으로, 건축비까지 합산하면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홍진영이 활동 기간 동안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가까운 거리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현실화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홍진영은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년간 자숙 기간을 거쳐 가요계에 복귀한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성동구의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의 건물을 35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해당 건물은 고소영이 39억 5000만원에 매입한 건물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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