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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짧은 데이트에 나섰다.

6일 ‘남다리맥’에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뭐하세요? 저희 부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부부는 딸 리은을 어린이집에 보낸 뒤 서울 망원동 핫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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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다리맥’

먼저 멕시칸 음식을 먹은 부부는 감성 가득한 식료품점으로 향했다. 파스타면, 쪽파 크림치즈를 구매한 뒤 바로 독특한 식기가 가득한 소품숍으로 향했다.

역시나 먹을거리 구매에 열을 올리던 부부는 또 다른 최애 소품숍도 방문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던 이다은은 남편과 딸의 모습을 보는 듯한 일러스트 포스터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했다.

어린이집 하원 시간까지 여유가 있던 부부는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뒤 딸에게 향했다. 어린이집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던 딸 리은은 하원 후 직접 깜찍한 포즈를 선보여 아빠 윤남기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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