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입춘(入春)이 지났다. 골프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용품업계도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기다린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오는 7일 스릭슨, 클리블랜드골프의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를 연다. 슈팅&스핀 프리미어 데이(SHOOTING&SPIN Premiere Day)로 명명했다.

지난달 출시한 스릭슨 드라이버 ZX 마크2, 스릭슨 Z-STAR 시리즈와 디바이드 볼을 선보인다. 클리블랜드골프가 19개의 그루브에 지금까지 없던 기술력을 더해 만든 RTX6 ZIPCORE 웨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체험형 론칭 행사로, 7일부터 9일까지 판교 QED 백야드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골퍼나 골프 애호가도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스릭슨, 클리블랜드골프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골프 공간인 QED 시스템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던롭스포츠코리아 클럽 닥터들이 드라이버 정밀 분석과 볼 피팅, 웨지 바운스 사용법 등 전문화한 프로그램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현, 이지연, 문성모, 마소라 등 인기 프로골퍼들이 강사로 나서 ‘멀리 정확히 보낼 수 있는 드라이버 레슨’과 ‘벙커를 쉽게 탈출할 수 있는 팁’ 등 특급 노하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메이저 챔피언’ 브룩스 켑카의 드라이버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스릭슨 ZX마크2는 전국 스릭슨 취급점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팀 스릭슨 프로에게 레슨받는 기회를 얻는다. Z-STAR 시리즈는 7일, 클리블랜드골프 RTX6 ZIPCORE 웨지는 9일부터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양사 홈페이지에서 제품 설명과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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