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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김신영의 전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22일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호평받았고, 고(故) 송해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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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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