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팝가수 프롤리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홍진영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프롤리는 "홍진영을 너무 좋아한다. 한국에 온 지 3~4일 밖에 안 됐는데, 예전부터 한국에 관심이 있고 꼭 와보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홍진영과 시간을 보낸 것이 좋았다. 곧 '인기가요' 방송도 하는데 기대가 된다"라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진영은 "프롤리의 버킷리스트에 삼계탕이 있더라. 어제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팝 가수 프롤리(Frawley)의 피처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무게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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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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