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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금일 오전 순천시 체육회에 순천지역 유소년 배구발전기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배구발전기금은 지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료를 기념하며 순천지역 유소년 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순천제일고, 순천팔마중, 순천대석초 3개교에 각 3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KOVO 사무국장은 “배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까지 않는 순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은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순천지역 유소년뿐만 아니라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배구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맹은 유소년 선수 육성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2013년부터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연맹은 유소년 인재 육성과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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