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 겐트대 45명, 중국 산둥대 5명, 해당 전형 모집

■교육감, 최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육감 추천 전형 논의

인천교육11
지난 1일 올라 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에(愛) 드림 학부모 공감토크 모습.│사진=교육청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1일 올라 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에(愛) 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 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해외 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이며, 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 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교육청은 교육감 입학 전형을 위해 인천 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 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둥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고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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