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채널 MVM

유튜브채널 MVM
유튜브채널 ‘MVM’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유튜브 및 OTT 채널(바바요)을 통해 신규로 런칭한 ‘MVM’(메이저대마이너)이 공개한지 열흘도 되지 않아 구독자는 10만명에 육박하고 영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고리즘 광고 등 인위적인 홍보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반응이 폭발적이라 관련 업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MVM 채널을 직접 기획한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첫 IP 투자를 통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유튜브, 틱톡 등 CMS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10여개의 카테고리를 선정,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타켓의 채널을 순차적으로 런칭하고 이를 위해 향후 100억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비를 신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2015년 창업 후 자회사 및 투자회사 포함 500여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함께하고 있는 K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최근 2022년 중소기업벤처부가 혁신기업 예비유니콘 선정된 것을 기점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지원하는 예비기술평가 준비를 진행, 내년도 자본시장 IPO 재추진을 진행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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