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SE 보도자료_1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골프IT 전문기업 ㈜브이씨가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보이스캐디 VSE’를 본격 수출함과 동시에 해외 수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과의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 말 첫 출하되는 보이스캐디 VSE는 32인치 Full HD 대화면 영상으로 혼자서도 스윙을 쉽게 점검 할 수 있어 가정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인 골프 인구 증가 속에 실내에서 개인용으로 쉽게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어 그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출하된 VSE는 국내 대표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하여 선보인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다. 작고 어두운 화면으로 스윙을 점검하기 어려웠던 기존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쉽고 큰 화면으로 연습에 필요한 스윙영상과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보이스캐디 VSE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100개 매장과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급 성장 중이다.

또한 이번 수출 성과를 기념하며 보다 많은 골퍼들이 VSE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보이스캐디 공식홈페이지에서 거리측정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이스캐디 골프아카데미 직영점 무료 이용권 5매를 증정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가까운 직영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타석을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VSE는 현재 율현점, 경복궁점, 광주점, 미사점, 위례점, 그리고 10월 중순 오픈 예정인 의정부점까지 총 6곳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씨 김준오 대표이사는 “보이스캐디는 오로지 골퍼의 실력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VSE는 보이스캐디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담은 시뮬레이터인 만큼 그 기술력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아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이스캐디가 지난해 해외 수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처럼 보이스캐디 VSE 또한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골프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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