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티스탁 게임 제작 발표회 이상엽(1)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아티스탁 게임’ 이상엽이 첫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29일 Mnet 새 예능 ‘아티스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단독 MC를 맡으며 “예전에는 잘 먹고 다녔는데 요즘엔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 눈이 깊어진 것 같지 않으냐”며 중저음의 목소리로 “아티스탁 게임”이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앞서 그는 예능 ‘식스센스’ 시리즈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처음으로 혼자 진행을 맡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혼자보단 둘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때보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다. 특히 시청자와 플레이어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며 “막상 무대가 시작되면 어느 순간 젖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춤추고 있더라. 그만큼 플레이어분들의 무대와 대표 유저단, 그리고 제작진에게 기대고 있다. 그렇게 부담감을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스탁 게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의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이다.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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