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이시안. 출처| 이수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전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들이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여줬다.

2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석프로님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오자마자 축구복입고 달려감ㅋㅋ 신나게 자랑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스윙을 하고 있다. 야무지게 골프채를 쥔 시안은 매끄러운 포물선을 그리며 멋진 스윙을 보여줬다. 화면에는 비거리 125m가 측정됐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뒀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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