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여자농구대표팀의 김단비.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최종 12인을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금일 열린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하여 선발했던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인 명단을 변경하였으며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4인 예비엔트리에 포함되었던 김태연(신한은행) 대신 한채진(신한은행)을 24인 예비엔트리에 포함됐다. 평가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유승희(신한은행), 최이샘(우리은행), 김민정(KB스타즈)을 최종명단에서 제외됐고 김진영(신한은행)이 새롭게 발탁됐다.

선수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자농구 월드컵은 다음달 22일부터 10월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다.

et16@sportsseoul.com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12인 명단

양인영, 신지현(이상 하나원큐), 강이슬, 김소담, 허예은(이상 KB스타즈), 윤예빈(삼성생명), 진안, 이소희(이상 BNK), 박지현, 김단비, 박혜진(이상 우리은행), 김진영(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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