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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출처 | 이영지 SNS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13kg 감량에 성공한 래퍼 이영지가 가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가위를 너무 자주 눌려 어떡하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서 “가위 꿀팁. 혓바닥 움직이면 깬다. 혓바닥 외에는 몸 어떤 부위를 움직여도 안 깬다. 깨고나서 미친듯이 졸린데 다시 자면 다시 눌린다”라고 가위에 시달리는 일상을 전했다.

“잠을 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카라멜 치즈 반반 팝콘을 시켜먹어야 한다. 그래서 먹는 중”이라며 자신만의 가위 해소법을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팬 한 명이 DM으로 “속으로 ‘저기 죄송한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러는데 나중에 오시면 안 될까요? 아 진짜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이런 식으로 말해봐요. 이렇게 하고 괜찮아졌다”라고 보냈다. 이영지는 팬이 보낸 이 글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이영지는 나영석 PD의 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MZ 세대 예능 스타로 활약 중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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