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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미자가 질문 폭격을 당했다.

19일 유튜브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혼자 소주까러 시장갔다가 주인할머니께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자는 집 근처 용문시장을 찾아 먹방을 펼쳤다.

김치전, 떡볶이, 순대에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던 미자는 주인할머니 질문 폭격에 착실히 답했다.

‘뭘 하나 데리고 오지 남자친구를’이라는 말에 “남편이 있는데 결혼한 지 3달밖에 안됐다”라고 답했다.

‘어디서 살아요’라는 질문에 “용산욕쪽에 산다”는 미자는 ‘신혼여행’에 대해 “신혼여행 아직 못갔다. 조만간에 한번 갈려고 생각 중이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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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미자네 주막’

이어 ‘(집은)시부모들이 도와준 거예요?’라는 물음에 “아니요 남편이 열심히 일을 해가지고 재테크도 잘하고 융자 1원도 없이 했다. 저는 이렇게 몸만 갔다”고 답하며 국수 먹방을 이어갔다.

남편의 나이를 묻는 질문 지옥에는 “오빠가 마흔 다섯이다. 제도 서른아홉으로 많이 먹었다”고 답을 이어갔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뷰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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