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3165cbb066db1953c1433e3184b77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초보 감독 이정재가 광복절 연휴 극장가 승자가 됐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데뷔작 ‘헌트’가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객 154만88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9930명으로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한산’은 같은 기간 101만708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15만6592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 빅4중 하나로 꼽힌 ‘비상선언’은 같은 기간 26만812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95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중 ‘헌트’와 함께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기사추천